평화를 위하여 일하는 사람
킴 푹
ttoza
2015. 10. 30. 10:21
1972년 6월 8일, 남베트남의 트랑 방(Trang Bang)에 가까운 1번 도로에서 형제들, 사촌들과 함께 벌거벗은 채로 울부짖으며 도망치고 있는 9살의 킴 푹(Kim Phuc, 가운데). 남베트남군의 비행기가 민가에 잘못 투하한 네이팜(napalm)탄으로 인해 옷에 불이 붙자 그녀는 도망치며 옷을 벗어던졌고, 이후 왼팔과 등에 심각한 화상을 입었다. 현재 그녀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살고 있다.
킴 푹(52세, 20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