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의 결심을 돌아보기

 

 

새해를 맞으며 했던 결심을 다시 돌아보기

 

다시 새로운 한 해를 맞는가 했는데 벌써 2월도 중간을 지납니다. 다시금 생활 속에서 우리 각자가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일을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아래의 것들을 매일 매일 실천한다면 우린 하느님의 도구로서 사랑의 빛을 우리 주위의 세상에 밝게 비추게 될 것입니다.

 

1. 매일 기도하기. 기도의 규칙을 세우고 날마다 실천하십시오. 기도는 하느님과 연결되게 해주며, 생명의 근원이신 분과 친밀한 교제를 하는 것입니다. 하루 종일 그분과 이야기를 나누도록 하세요. 단 한 시간도 그분 없이 흘러가지 않게 하세요.

 

2. 날마다 그대의 정신을 “참된 것과 고상한 것과 옳은 것과 순결한 것과 사랑스러운 것과 영예로운 것과 덕스럽고 칭찬할 만한 것들”(필립비 4:8)로 채우도록 애쓰십시오. 달리 말하면 날마다 성경과 다른 영적인 글을 읽는 시간을 5분, 10분이라도 가지십시오. 읽은 것을 명상하고, 생활에 적용하도록 힘쓰십시오.

 

3. 매일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도록 하세요. 먼저는 하느님께, 그리곤 다른 사람에게. 비록 힘들었던 날일찌라도 잠시 숨을 고르고 감사할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십시오.

 

4. 매일 어떤 화나 분노도 하느님께 맡기도록 하세요. 하루가 씁쓸한 기분 가운데 끝나지 않게 하세요. 곧, 매일 용서를 실천해야만 합니다. 먼저 당신의 잘못을 돌아보고 하느님께 용서를 구하십시오. 그리고는 당신 마음을 상하게 한 누구일찌라도 용서하도록 하십시오.

 

5. 시기, 질투, 탐욕 따위가 마음속에 자리 잡지 않게 하십시오. 소유하고 있는 것에 대해 하느님께 감사하십시오. “기뻐하는 이들과 함께 기뻐하십시오.”

 

6. 주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긴 것을 기억하고, 당신도 어떻게 다른 이들을 기쁘고 겸손한 마음으로 섬길 것인가를 생각하십시오. 다른 이를 섬기고 무엇인가 줄 수 있다는 것은 축복임을 잊지 마십시오.

 

7. 웃음을 잃지 말고, 만나는 누구든지 반갑게 맞도록 하십시오. “남에게 이로운 말을 하여 도움을 주고 듣는 사람에게 기쁨을 주도록 하십시오.”(에페소 4:29)

 

8. 삶을 영원의 관점에서 바라보도록 하십시오. 오늘 누군가는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하였음을, 그리고 죽음이 우리로 하여금 삶을 더 낫게 살도록 도와줄 수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우리는 이 지상에서 일시적으로 머무는 사람이고, 우리의 궁극적 시민권은 하늘에 있음을 기억한다면, 어떻게 살아야할찌 우리의 관점이 더 의미있게 변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