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성인과 원로들

파리의 성 마리아(스코브초바, 1891-1945) 1

ttoza 2025. 12. 17. 16:47

 

파리의 성 마리아(스코브초바)와 함께 순교한 디미트리 신부, 아들 유리, 일리야 형제

 

 

하느님께로 가는 길은 사람에 대한 사랑을 통해 놓여있습니다. 마지막 심판때 나는 금욕적인 실천에서 얼마나 성공적이었는지 질문받지 않을 것이며, 또한 얼마나 많이 고개를 숙이고 얼마나 많이 무릎을 꿇는 절을 했는지도 분명히 질문받지 않을 것입니다. 대신에 나는 배고픈 사람을 먹였는지, 헐벗은 사람을 옷입혔는지, 병든 사람과 감옥에 있는 죄수를 찾아갔는지 질문받을 것임이 틀림없습니다. 이것이 내가 질문받을 것 전부입니다. 가난하고, 배고프고, 감옥에 갇힌 모든 사람에 대해 구세주께서는라고 말씀하십니다. ‘내가 굶주렸을 때, 내가 목말랐을 때, 내가 병들었을 때, 내가 감옥에 갇혔을 때...’(마태오 25:35-36, 42-43) 그분이 자신과 무엇인가 결핍된 상태에 있는 누군가 사이에 라고 하는 동격의 대명사를 붙인 것을 생각하기 위해... 나는 언제나 그것을 알았지만 웬지 지금 그것이 나의 힘줄을 꿰뚫고 들어왔습니다. 그것은 나를 경외감으로 가득 채웁니다.

 

- 파리의 성 마리아(스코브초바, 1891-1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