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교회

부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거룩한 삶으로 말이암아 정결한 흰색 왕관이나, 또는 순교로 말미암아 왕의 붉은 관을 받기에 합당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 성 키프리아누스(258년 안식, 북아프리카 카르타고의 주교순교자)

돛을 펼치십시오. 그래서 하느님이 키를 잡고 뜻하시는 곳으로 우리를 조종해 가시도록 합시다. - 성 비드(베다 베네라빌리스, 672년경-735: 영국의 베네딕도회 수도사. ‘영국인의 교회사’의 저자)

무엇보다도 먼저 아픈 이를 돌보는 일에는 세심한 주의가 기울여져야만 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환자들은 그들이 마치 그리스도 자신인것처럼 받들여지고 보살핌을 받게될 것입니다. - 성 베네딕투스(480-547)

기도할 때, 우리는 하느님께 말씀드린다. 성경을 읽을 때,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 성 제롬(히에로니무스, 347년경 – 420: 라틴어 성경 불가타[Vulgata]의 번역자)

그들을 너의 형제로 만들겠다고 열망하는 방식으로 원수들을 사랑하라. - 성 아우구스티누스(354-430, 히포의 주교)

우리 영혼의 의사가 되시는 분께서는 우리의 영혼속 숨겨진 곳에 이미 치료약을 마련해 두셨습니다. - 성 요한 까시아노스(360년경-435, 이집트 사막의 수도사. 신학자. 성 요한 흐리소스토모스에 의해 보제 서품을 받음. 중세초기[5세기초] 동방의 수도생활을 서방에 전해준 분으로 유명하며, 특히 서방 수도생활의 아버지로 불리는 눌시아의 성 베네딕토스[5-6세기]에게 영향을 끼침.)

사람이 만일 교회를 그의 어머니로 갖지 않는다면, 하느님을 그의 아버지로 가질 수 없다. - 성 키프리아노스(258년 안식, 북아프리카 카르타고의 주교순교자)

그리스도인이 할 일은 다름아니라 언제나 죽음을 준비하는 것이다. - 성 이리네오스 리용의 주교(130년경 - 202년경)

모든 죄는 그로 인해 고통을 겪는 사람에게보다는 그 죄를 저지른 사람에게 더 큰 상처를 남긴다. - 성 아우구스티누스(354-430, 히포의 주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