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부들의 금언

성 뽀르피리오스 수도사제

ttoza 2016. 7. 27. 13:25


Lord Jesus Christ, Son of God, have mercy on me, a sinner…



이것이 우리가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방식이어야 한다. 그는 우리 친구이고 형제이다. 그는 모든 선한 것과 아름다운 것이다. 그는 모든 것 전부이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친구로서 이렇게 외치신다. '너희들은 나의 친구들이다.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는가? 우리는 형제들이고, 나는 너희들을 위협하지 않는다. 내 손 안에 지옥을 들고 있지도 않다. 너희들을 사랑한다. 나는 너희들이 나와 함께 삶을 즐기길 바란다.' 이처럼 그리스도는 전부이다. 그는 기쁨이고, 생명이고, 빛이다. 그는 사람을 기쁘게 하고 행복해서 위로 솟구쳐 오르게 하는 참된 빛이다. 사람들이 모든 것, 모든 이들을 보게 하고, 모든 사람들을 느끼게 하고, 모든 이들이 자신과 함께 그리고 그리스도와 함께 하길 바라도록 만드신다.


- 성 뽀르피리오스 아토스성산의 수도사제(+ 1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