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우리의 혀가 칼처럼 날카롭다면, 그것으로 사람을 죽이는 데 쓸수 있다. 그래서 스스로 살인자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우린 아주 자주 살인을 저지른다. 근거없는 말로 남을 헐뜯거나 거짓말을 함으로써 이웃의 마음에 상처를 입히고, 그들의 인간적 존엄성을 모욕하며, 그들의 마음에 있는 상처를 더 악화시킨다. 이런 것이 영적인 살인이 아닌가?
- 성 루가 의사(1877-1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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