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의 성인들

타데오 원로 9

ttoza 2020. 8. 21. 13:32

 

 

36. 겸손한 사람은 화를 내지 않는다. 그(녀)는 다른 사람이 불쾌해하거나 기분이 상하는 것을 바라지 않으며, 더구나 자신에게 악한 짓을 한 이에게도 마찬가지로 악을 되갚지 않는다.

 

37. 겸손한 사람은 모든 사람을 자기 자신보다도 더 나은 사람으로 여긴다.

 

38. 순결함과 정절(貞節)은 금식과 기도, 그리고 특별히 순종을 통해 얻어진다.

 

39. 금식은 몸을 겸손하게 하기 위해 필요하다. 왜냐하면 몸이 겸손할 때 영혼도 겸손하기 때문이다.

 

40. 영혼이 겸손하고 온유한 사람은 하느님을 기쁘게 한다. 이런 사람은 비난과 모욕을 당해도 화를 내지 않으며, 도리어 그 마음은 선함과 평화로 가득 차오른다.

 

 

 

 

 

 

'세르비아의 성인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타데오 원로 11  (0) 2020.10.12
타데오 원로 10  (0) 2020.09.07
타데오 원로 8  (0) 2020.08.11
타데오 원로 7  (0) 2020.08.04
타데오 원로 6  (0) 2020.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