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용어해설

1. 정념, 파토스

ttoza 2021. 1. 25. 17:25

 

아토스산의 수도사들

 

파토스(παθός): 우리말로는 흔히 정념[情念]이라고 옮김. 영어로는 passion. , 악으로 기우는 온갖 인간적 욕망이나 격정을 가리킨다. 반대는 무정념[無情念, apathy]. 루마니아의 신학자 두미뜨루 스떠닐로아에는 파토스를 '유한한 사물과 인간에 대한 끝없는 집착'이라고 말했다. '예수기도, 성령체험' [정교회출판사, 2017] 69-70쪽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