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두 가지 기도하려 할 때면 언제나 우리는 하느님 자신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에게서 무엇인가를 바랍니다. 이런 것을 관계라고 부를수 있나요? 이것이 우리가 친구를 향해 행동하는 방식인가요? 우리는 우정이 우리에게 줄 수 있는 것 이상으로 더 무엇인가를 기대하나요? 아니면 우리는 그저 친구를 사랑하나요? 하느님과 우리 사이의 관계에서도 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지 않나요? - 안토니 블룸 (영국) 수로즈의 대주교(1914-2003) 기도를 시작하기 2022.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