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사랑, 결혼, 가정

결혼과 가정에 대한 가르침

ttoza 2016. 2. 25. 09:02

 

 

사랑과 결혼, 가정에 대하여

 

"남편된 사람들도 이와 같이 자기 아내가 자기보다 연약한 여성이라는 것을 잘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며 생명의 은총을 함께 상속받을 사람으로 여기고 존경하십시오. 그래야 여러분의 기도 생활이 끊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베드로 전서 3:7 공동번역)

 

사랑에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완전한 사랑은 두려움을 몰아냅니다 ... 만일 어떤 사람이 하느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자기의 형제를 미워한다면 그는 거짓말쟁이입니다. 눈에 보이는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자가 어떻게 보이지 않는 하느님을 사랑할 수 있겠습니까?” (요한 14:1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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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작과 뿌리에 사랑이 없는 모든 일은 아무 것도 아니다. 우리가 기울이는 모든 노력의 토대(기초)가 사랑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가정을 이루려는 사람들은 누구라도 앞날의 아내에게 이런 것들을 기대해야 합니다. , 영혼의 미덕과 행동의 단정함인데 이는 계속적인 화합과 사랑 속에서 평화를 누리며 기쁘게 살아가기 위해서입니다.”

 

 

남편들이여, 단지 아내의 이름만으로가 아니라 애정을 담은 말과 명예와 많은 사랑으로 아내를 부르십시오. 아내를 존중하십시오. 그러면 그가 다른 사람들로부터 존중받기를 바라지 않을 것입니다. 만일 그가 당신에게서 영광을 받아 누린다면 굳이 다른 이에게서 영광을 바라지 않을 것입니다. 모든 것에 앞서서, 그리고 모든 경우에서 아내의 아름다움과 분별력(안목, 식견)을 더 좋아하고 아내를 칭찬하십시오

 

성 요한 흐리소스톰(콘스탄티노플의 총대주교, c. 349-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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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먼저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하며, 다른 사람이 우리를 사랑하도록 요청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지, 남이 우리를 사랑해주길 바래서는 안됩니다.”

성 뽀르피리오스(1906-1991, 아토스성산의 수도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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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는 항상 일심동체가 될 수 있도록, 또 자애로우신 그리스도께서 부부 사이에 머무실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만큼 사랑이라는 덕을 계발하십시오.”

 

누군가가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자신보다 그를 더 사랑해야만 합니다.”

 

부부 사이의 세세한 성격 차이는 조화로운 가정을 이루는 데 도움을 줍니다. 서로가 서로를 보완해 주기 때문입니다 ... 자녀들의 교육 문제에 있어 부부가 성격이 다르다면, 자녀들을 더 많이 도울 수 있습니다 ... 부부 둘 다 아이들을 강요하면, 자식들이 좋은 길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부부 둘 다 아이들이 원하는 대로 내버려 둔다면, 역시 아이들이 좋은 길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한 사람은 조이고 다른 사람은 자유롭게 놓아둔다면 아이들은 균형을 갖게 됩니다. 다시 말해서 모든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나는 말하고 싶습니다 ... 부부 각자가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서로를 돕는 것이 좋습니다.”

 

성 파이시오스 아토스성산의 수도사(1924-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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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가정을 통해서만 세상의 구조 속으로 깊이 들어갑니다

 

알렉산더 V. 엘카니노프 신부(1881-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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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나눔을 뜻하며, 또한 자유를 의미한다 ... 자유가 없는 곳에는 사랑이 있을 수 없다. 강요(강제)는 사랑을 몰아낸다.”

 

칼리스토스 디오클리아의 대주교(영국, 19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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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미움이 꺼버리는 것보다도 더 많은 불꽃에 불을 붙인다.”

 

엘라 휠러 윌콕스(1850-1919: 미국의 작가,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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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미움보다도 인간의 본성에 더 가깝다.”

 

넬슨 만델라(1918-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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