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본성은 부드러우며, 반면에 바위의 본성은 단단하다. 그러나 만일 바위 위에 주전자를 매달아놓고 한 방울씩 위로 떨어지게 한다면, 서서히 바위에 구멍을 만들것이다. 같은 방식으로 하느님의 말씀은 부드럽고 우리의 마음은 단단하다. 하지만 우리가 하느님의 말씀을 자주 듣는다면, 우리 마음은 열리고 하느님을 두려워하게 될 것이다.
- 아바 삐민(4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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