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에서 당신의 삶은 강압복(straitjacket. 구속복이라고도 함. 정신이상자와 같이 폭력적인 사람의 행동을 제어하기 위해 입히는 것) 과 같다. 모든 것이 당신을 배신한다. 가족, 친구, 지인, 부와 재물, 감각적인 즐거움 등. 심지어는 당신 자신의 몸도 어느 순간 당신을 떠날 것이다. 자연의 모든 요소들이 당신을 속인다. 그러므로 반드시 하느님을 꼭 붙잡도록 하라. 왜냐하면 그분만이 사랑이시기 때문이다.
- 성 요한 크론스타트(1829-1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