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과 정신과 인격적 존재

아바 삐민

ttoza 2018. 8. 9. 21:00




누군가 조용한 듯이 보일 수 있다. 그러나 만일 그(녀)의 마음이 다른 사람을 비난한다면 그(녀)는 끊임없이 재잘되며 수다를 떠는 것이다. 허나 아침부터 밤까지 이야기를 하지만 참으로 침묵을 지키는 또 다른 사람도 있을 수 있다. 그러니까 그(녀)는 유익하지 않은 말은 한 마디도 하지 않는 것이다.


- 아바 삐민(340-450, 이집트 사막의 초기 수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