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조용한 듯이 보일 수 있다. 그러나 만일 그(녀)의 마음이 다른 사람을 비난한다면 그(녀)는 끊임없이 재잘되며 수다를 떠는 것이다. 허나 아침부터 밤까지 이야기를 하지만 참으로 침묵을 지키는 또 다른 사람도 있을 수 있다. 그러니까 그(녀)는 유익하지 않은 말은 한 마디도 하지 않는 것이다.
- 아바 삐민(340-450, 이집트 사막의 초기 수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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