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사람은 다른 사람의 허약함(약점)을 짊어져야 한다. 완전한 사람이 누구인가? 자기 마음을 더럽히지 않은 채 지켜왔다고 뽐낼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인가? 이런 이유로 우리 모두는 병들었으며, 따라서 자기 형제를 비난하는 사람은 누구라도 자기 자신이 병들었음을 알지 못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병든 사람은 다른 병자를 비난하지 않기 때문이다.
- 아토스산 필로테오스 수도원과 아리조나의 에프렘 원로(1927-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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