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서 가장 나쁜 사람 뒤를 이어, 비록 내가 마지막일찌라도 나는 천국에 가고 싶습니다. 하느님께서 네로나 히틀러를 그곳에 두신다할찌라도, 그리고 또한 그것이 내가 그들의 신발을 닦는다는 것을 뜻한다고 할찌라도, 부디 그분께서 나를 낙원에 살게 해주시길.. 하느님께서 낙원에 누구를 받아들이시든 내가 상관할 일이 무엇입니까? 그분이 원하시는 어떤 일을 하시든 그것은 그분을 위한 그분의 일입니다. 이런 일에 대해 무어라 말하는 것은 제 소관이 아닙니다. 저는 구원받기를 바라는 것이며, 나머지는 주님에게 달려있습니다.
- 에피파니오스 수도원장(1930-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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