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정신은 배의 키(배의 진행방향을 바꾸는 장치)와 같습니다. 키가 없는 배가 항로를 벗어나듯이, 우리의 정신에도 정말로 똑같은 일이 일어납니다. 정신은 마음과 아주 가까이 연결되어 있어서 만일 뒤흔들리고 복잡하게 되면 내면과 외면의 인격 전체가 불안정하게 되며, 그땐 자신이 무슨 일을 하는지도 모르게 됩니다.
- 클레오파 일리에 원로(1912-1998, 루마니아의 시하스트리아 수도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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