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형제가 아바 삐민에게 물었다. '만일 내 형제가 잘못하는 것을 본다면, 덮어줘야만 할까요?'
원로가 대답하였다. '우리가 우리 형제의 잘못을 덮어줄 때마다 하느님도 우리의 잘못을 덮어주신다. 그리고 만일 우리가 우리 형제의 잘못을 드러낸다면, 하느님도 우리 잘못을 드러내실 것이다.'
- 아바 삐민(4세기. 이집트 사막의 수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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