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도 덜도 아닌 존재 그리스도인은 하느님의 능력과 빛이 쏟아부어져서 흙으로 빚어낸 그릇과 같은 존재이다. 이 그릇이 황금으로된 왕의 옥좌에 앉아있든지, 또는 거지의 돼지우리 같은 어두운 집 안에서 살든지 하느님이 보시기에 그(녀)의 가치는 같다. - 성 니꼴라이 벨리미로비치(1881-1956, 세르비아의 주교) 그리스도인은 어떤 사람인가? 2020.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