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음 2

신앙의 산파

"의심은 신앙의 산파로 불려져야만 한다." 질문: 여보세요. 저는 어쩌면 하느님이 실제로 계시지 않을 것 같아 두렵답니다. 좀 도와주세요. 대답: 안녕하세요! 우리는 모두 때때로 의심을 한답니다. 우리 주위에서 고통과 아픔을 볼때가 있고, 그러면 우리는 '만일 하느님이 정말로 계시지 않는다면 어떻게 하지?'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하느님에 대해 의심을 하게 될때,(네, 저도 그런 순간이 있답니다!) 저는 할수 있는대로 기도를 하려고 애씁니다. 또한 고백성사때 저의 영적 아버지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언제나, 언제나... 모든 의심이 사라져버린답니다! 그리고 솔직한 의심은 우리의 신앙을 더 굳건하게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참된 신앙은 물음과 진지한 탐구, ..

영적 성장을 위한 영양제 1

대답할수 없는 물음 우린 모든 의문에 대해 답을 갖고 있지 않다. 이 세상에 사는 동안 해답을 얻을 수 없는 물음들도 있다. 왜 어떤 아기들은 신체적으로 기형이거나 정신적으로 돌봄을 받아야만 하는가? 사고가 났을 때, 왜 한 사람은 죽고 다른 사람은 살아남는가? 왜 두 달 밖에 안된 건강한 갓난아기는 자고 있던 유아용 침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갑자기 죽게 되었는가? 왜..? 왜...? 그러나 우리는 알지 못한다. 쉬운 대답은 없다. 적어도 이 땅에 사는 동안 우리가 결코 이해하거나 해결하지 못할 신비가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바울로 사도도 암시적으로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가 지금은 거울에 비추어 보듯이 희미하게 보지만 그때에 가서는 얼굴을 맞대고 볼 것입니다.”(고전..

짧은 이야기들 2020.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