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과 고통은 마치 다윗 예언자가 “막대기와 지팡이로 인도하시니 걱정할 것 없어라”(시편 23:4)라고 말한 것처럼 하느님의 손에서 오는 것으로 여겨 기쁘게 받아들이기만 한다면, 그것은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 우리를 평가해보려고, 우리의 죄를 용서하기 위해, 그리고 우리의 영적인 발전을 위해 하늘에서 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고통의 막대기와 지팡이는 선하고 신실한 그리스도인에게 위안을 가져오고, 그들의 선한 행위에 발전이 있게 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자신의 죄를 씻고, 하늘나라에서 더 큰 왕관과 보상을 받기에 합당하도록 자신들을 만듭니다. 하지만 악한 이에게는 고통의 막대기가 회개하라는 부르심이며, 다른 벌을 대신하는 벌이고, 하나의 고삐와 같은 것인데, 왜냐하면 악인들이 하느님께로 가까이 가기를 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