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양육에 대하여

자녀를 기르는 일에 대한 가르침

“어버이들은 자녀의 마음에 상처를 입히지 말고 주님의 정신으로 교육하고 훈계하며 잘 기르십시오.”(에페소 6:4)

 

“...... 너희가 생각을 바꾸어 어린이와 같이 되지 않으면 결코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마태오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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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은 거룩한 사람 곁에, 아주 큰 사랑을 가진 부모와 함께, 무섭게 하거나 가르치려고만 하지 않고 도리어 거룩함의 모범을 보여주고 기도해 주는 사람 곁에 있고 싶어 합니다. 그리스도를 향해 두 손을 높이 들고 침묵하며 열심히 기도하고, 신비로운 방법으로 아이들을 안아 주어야 합니다.”

 

“언제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말하고 부모 스스로 거룩한 삶을 보여준다면, 그것이야말로 가장 완벽한 방법입니다. 자녀들을 바른 사람으로 만들어 주는 것은 인간적인 노력이 아니라 부모 자신의 거룩한 삶의 빛이기 때문입니다.”

 

성 뽀르피리오스(1906 -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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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에 대한 경외심과 어린 시절 마음 속을 채웠던 경건함이 사라지는 것은 결코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어린 시절에 받는 애정과 사랑에 만족하면, 아이는 나중에 인생에서 겪는 문제들에 대처해 나갈 힘을 갖게 됩니다.”

 

“부모의 기도, 특히 어머니의 기도는 마음에서 우러나오고 아픔으로 하는 기도이기 때문에 아주 효과적입니다.”

 

“품위 있는 방법은 아이들이 좋은 것을 필요에 의해 깨닫게 될 때까지, 아이들의 마음 속에 판단력을 길러줍니다.”

 

“필요할 경우, 어머니는 자식에게 엄하게 대해야 합니다. 아이가 괴로워할 것이라는 이유로 쉽게 아이 편을 들면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부모는 아이들이 어릴 적부터 자기 자신에 대해 책임을 질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가정에서 아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좋고,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기를 원치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 파이시오스 아토스성산의 수도사(1924-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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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돈을 쓰려 하지 말고 아이와 함께 시간을 써라(보내라).

 

아이가 무엇을 하는지 걱정(염려)하지 말고, 당신이 무엇을 하는지 아이가 지켜보고 있음을 걱정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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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거의 하지 마십시오. 좋은 본을 많이 보여주십시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녀들을 위해서) 기도를 가장 많이 하십시오.”

 

“아이에게 하느님에 대해서 말하기 보다는, 하느님께 아이에 대해서 많이 말씀드리십시오. ”

 

에피파니오스 테오도로풀로스 원로(1930-1989, 그리스 뜨리지나의 게하리또메니스 테오토쿠 수도원 설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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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아이들이 기도와 사랑에 둘러싸인 채 잉태되고, 태어나고, 자라난다면 그들은 영적인 사람으로 성장할 것이고, 그럼으로써 그들의 인간적인 소명을 실현하게 될 것이다.”

 

마그달리니 수녀(영국 에섹스에 있는 성 요한 선구자 수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