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교 교육

성 파이시오스 아토스성산의 수도자

ttoza 2015. 10. 21. 19:18

 

orthodoxwayoflife:

An Orthodox mother and her child are worshiping God together

 

 

아이들은 착해야 한다고 강요받는다는 느낌을 갖게 해서는 안된다. 그냥 (그들 자신이) 착해야할 필요를 느껴야만 한다. 부모의 거룩한 삶은 아이들의 영혼에 영향을 미치며, 그럼으로써 아이들은 자연스레 어른들을 본보기 삼아 따른다. 이런 식으로 아이들은 어떤 정서적 상처가 없이, (부모에 대한) 사랑, 육체와 영혼의 건강함 속에서 자라난다. 만일 부모가 하느님에 대한 두려움에서 자기 자녀들을 격려한다면, 하느님께서는 도와주시고 자녀들은 도움을 받게 된다. 그러나 만일 부모가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생각으로 이런 일(자녀를 격려하는 것)을 한다면 하느님께서는 도와주시지 않는다. 많은 경우 아이들은 부모의 자만심때문에 고통을 겪는다.

 

                                                      - 성 파이시오스 아토스 성산의 수도자(1924-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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