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부들의 금언

이구멘 니콘(보로비에프)

ttoza 2016. 10. 12. 19:24





만일 우리가 외적인 어려움에 대해서 지나치게 속상해 한다면, 이는 믿음이 부족하다는 표시이다.

한편 내적인 어려움에 대해서 지나치게 괴로워 한다면, 그것은 자만심의 증거이다.

너의 능력 이상으로 스스로에게 요구하지 마라. 너 자신의 덕이 아니라 하느님의 자비에 희망을 가져라.

너의 몸을 지나치게 일에 혹사하지 마라. 가장 좋은 길은 중간의 길이다.

너무 건강하거나 너무 약한 몸은 똑같이 장애가 된다.


- 이구멘 니콘(보로비에프, Igumen Nikon[Vorobiev] 1894-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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