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얼굴을 봄으로써 나는 하느님을 본 것이다. 그리고 하느님을 보는 사람은 우주 전체를 본다...... 언제나 하느님의 가장 탁월한 형상(이콘)은 바로 사람이다."
"이콘은 사람의 지상적인 차원과 천상적인 차원을 다 포함하고 있는, 순결하고도 총체적인 형상이다."
"이콘이라는 창문을 통해서 조금이라도 천상의 실재를 알게 되면, 비록 그것이 제아무리 작고 미미한 단편이라 할지라도, 우리는 이 땅이 얼마나 작고 하찮고 보잘것 없는 곳인가를 확연하게 알게 된다."
- 비르질 게오르규 신부의 '25시에서 영원으로'(정교회출판사, 2015년)에서.
'이콘(성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 가지 필요한 것 (0) | 2017.06.10 |
---|---|
그리스도의 거룩한 수난(바토페디 수도원) (0) | 2015.0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