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부들의 금언

비토브니차의 타데오 원로

ttoza 2017. 6. 21. 14:02




우리는 매우 특이한 피조물이어서, 자주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신비들에 대해 궁금해한다. 우리는 이 세상에 대해 조금 알고 있을 뿐이며, 실제로는 전혀 많이 알고 있지 못하다.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조차 하나의 신비이다. '우리는 누구이며, 어떤 존재인가?'하고 우리 스스로에게 묻는다. 우리 삶의 기간은 매우 짧다. 그러나 이 잠깐인 시간 속에서조차 선한 것에 완벽하게 되고, 절대적인 선을 향해 돌아설 수 있는 수많은 기회들이 주어진다.


- 타데오 원로(Elder Thaddeus 1914-2003, 세르비아 비토브니차[Vitovnica]의 수도원장)

'교부들의 금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 대 바실리오스  (0) 2017.07.02
성 세라핌 사로프의 수도사제  (0) 2017.06.26
성 요한 흐리소스톰  (0) 2017.06.19
성 그레고리오스 신학자  (0) 2017.06.09
성 요한 크론스타트  (0) 2017.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