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5년을 살든 또는 105년을 살든 그것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영혼의 건강이다. 병이 들었을 때, 회개하며 투병하는 이에게는 병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가 살든지 또는 죽든지, 그는 준비가 되어 있을 것이다. 주님은 기다리고 계신다. 주님은 야곱의 우물(요한 4:6)에서 죄가 아무리 많든 적든 상관없이 모든 영혼을 기다리고 계신다. 그분은 영혼의 탁한 물을 고백성사 속에 다 비워버리고 맑은 물로 채우시려고 기다리고 계시며, 이로써 영혼은 영원한 삶 속에서 결코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 에브세비오스 야나카키스 원로(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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