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사악함을 다스리지 않고, 우리의 죽은 자아에 대해 눈물을 흘리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스스로가 바른 일을 하도록 전혀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으며, 그리하여 우리는 언제나 우리 이웃에 대해서만 신경을 쓰고 있다. 그러나 우리 이웃에 대한 뒷담화와 비판, 비난보다도 더 하느님을 화나게 하고, 우리 자신을 완전히 발가벗기며, 이로써 우리로 하여금 버림받은 것처럼 느끼게 하는 것은 없다.
- 아바 도로테오스(6세기, 팔레스타인 가자의 수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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