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엘리사벹 대공녀 러시아의 새로운 순교자(1864-1918)
오늘날 설교가들의 말은 불에 테레빈유를 붓는 것과 같은 효과를 가지고 있다. 가난하고 글을 못읽는 신자들은 이제껏 돌봄을 받지 못한채 버려져 왔으며, 이제는 그들도 더 이상 (설교가의 말을) 듣지 않는다. 신자들은 선한 행위들과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살아가는 삶을 볼 필요가 있다.... 그들의 형제들이 자신들이 겪는 아픔 속에서 함께 고통을 겪고 있음을 느낄 필요가 있다. 오로지 신자들을 위한 사랑과 인간에 대한 박애의 정신을 통해서만 우리 형제들이 그리스도께로 가까이 돌아오도록 할 수 있을 것이다.
- 암필로히오스 (마크리스) 원로(1889-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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