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아타나시오스 5

성 대 아타나시오스 1

(하느님의) 말씀(로고스, 곧 성자 예수 그리스도)이신 분이 자신을 계시하시는 것은 모든 차원 안에 있다. 위로는 창조 안에, 아래로는 육화하심 안에, 깊이로는 하데스(지하세계, 저승) 안에, 폭과 너비로는 온 세상 속에 있다. 모든 것은 하느님에 대한 지식으로 충만해져 왔다. - 성 대 아타나시오스(298-373, 알렉산드리아의 총대주교)

+토마스 홉코 신부의 교회사 10

10세기 문화적 르네상스 동방에서는 10세기에 일반적으로 9세기의 문화적 르네상스가 계속 이어졌습니다. 교부들의 작품들도 수집되었습니다. 처음으로 번역가 성 시메온(St. Simeon Metaphrastes)은 교회 ‘성인들의 삶’을 편찬했습니다. 또한 미카엘 프셀루스와 요한 이탈로스 같은 이들에 의해서 이교적인 고대(古代)에 대한 새로운 관심이 있었고, 그들의 극단적인 ‘헬라화’(hellenization)는 교회와 갈등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960년 아토스 산의 성 아타나시오스(+1000년 사망)는 대 라브라(Great Lavra)를 세움으로써, 성산(聖山) 위에 위대한 수도 공동체가 발전할 수 있는 길을 열었습니다. 신 신학자 성 시메온(+1022년 사망)은 그리스도인들 속에 거하시는 성령에 관해서 ..

정교회의 역사 2021.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