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잠재의식의 수준에서 은밀히 우리에게 말하고, 또 흔히 우리 자신의 의지를 거스르면서 지금의 우리 삶이 거짓이라고 분명히 말하는, 억눌린 양심의 소리를 간직하고 있는 (보통 우리 안에서 경험하는) 이 끊임없는 불만족과 불안의 느낌은 무엇입니까? 우리에게 주어진 빛의 법칙과 갈등을 일으키면서 살아가는한 이 (양심의) 소리는 잠잠해지지 않을 것인데, 왜냐하면 그것은 우리 영혼 안에 계신 하느님 자신의 목소리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한편으로 드물게 경험하는 강한 만족감과 충만함, 기쁨들은 우리 영혼 안에서 신적인 원리가 보편적 조화, 세상의 신적인 본질과 연합함으로써 이루어진 행복입니다. 5. 왜 모든 ‘즐거움’과 모든 ‘달콤함’은 죄입니까? 왜냐하면 즐거움의 순간은 우리의 개인적인 느낌과 감각을 강화시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