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세기 성화 논쟁 8세기에 동방의 이소리안(Isaurian) 통치자인 레오 3세(717-741)와 콘스탄티노스 5세(741-775)는 교회를 자신들의 지배 아래 종속시키려고 하였습니다. 교회에 대한 지배권을 얻으려고 이 두 황제는 독실한 그리스도인들을 맹렬히 공격하였는데, 특별히 교회의 일치를 수호하는 수도자들을 공격하였습니다. 공격은 성화(이콘)을 공경하는 이들에 대한 극심한 박해의 형태를 띠었습니다. 박해의 대상자들은 많이 있었는데, 그것은 정확히 우상숭배와 이교주의의 경계선에 서 있는 경건한 사람들 사이에 성화에 대한 지나친 공경이 실제로 존재했기 때문이었습니다. 753년에 열린 공의회에서는 그리스도인들이 성화를 공경하는 것을 정식으로 정죄하였습니다. 교회와 공공건물, 그리고 사람들의 가정에서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