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으로서 우리는 날마다 죄를 짓습니다. 그런 까닭에 바울로 사도는 “나날이 새로워지라”(고린토 2서 4:16)고 말합니다. 이것은 집을 관리하는 것과 같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집이 낡아짐에 따라 우리는 계속해서 집을 수리합니다. 이처럼 여러분도 똑같이 여러분 자신에 대해 그렇게 해야 합니다. 오늘 죄를 지었습니까? 여러분의 영혼이 낡고 누추하게 되도록 하였습니까? 절망하거나 낙심하지 말고, 회개와 눈물과 고백성사와 자선으로써 영혼을 새롭게 하십시오. 그리고 이일들을 결코 중단하지 마십시오. - 성 요한 크리소스토모스(+407년 안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