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주간(1월 18일-1월 25일)을 마무리하며 온라인으로 열린 글로벌 기도모임(2021. 1. 25)에서 아나스타시오스 알바니아의 대주교가 행한 사목적 안부의 인사말. -------- 시편의 몇 구절로 우리의 기원을 더합시다. “하느님, 우리를 어여삐 보시고 복을 내리소서.”(시편 67:1) 그리하여 그리스도인들의 일치를 위한 우리의 갈망과 열정을 강화시킬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의 주님, 서로의 관계와 공동의 증언을 촉진하는 일을 위해 생겨나는 특정한 경우에 우리의 잠재력에 따라 일하도록 인도하소서. 단지 하느님의 복과 선물을 받고 그 혜택을 누리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음이 분명합니다. 또한 분명히 우리는 하느님의 진리와 사랑을 다른 이들과 나누어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