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2

희망과 긍정성

아기들은 본능적으로 무엇이든 움켜잡고 낚아챈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마스크는 필수적인 보호장비이다. 그러나 누군가가 살기위해 내 마스크를 부여잡거나 필요로 한다면... 의사 사메르는 얼굴을 찡그리지 않고 도리어 웃고 있다. 그렇다고 그가 위험에 노출된 것 같지는 않다. 어쩌면 둘 다 긍정과 희망의 끈으로, 그리고 아마도 연대와 협력의 마음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는 것 같다. 어쩌면 생명은 이런 것일찌도 모른다. 무엇이라도 부여잡는 강력한 힘, 그리고 양보하고 함께 웃음짓는 여유... 또는 이 모든 것의 종합...

세 가지 필요한 것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지고 있는 상황에서 다른 사람과 거리는 규정대로 떨어져 유지하지만, 동시에 우리의 영적인 관계를 더 풍부하게 가꾸며, 기도와 마음 속에서 다른 사람과 더 가까이 있도록 합시다. 특별히 하루하루 살아가는 가운데 다음의 세 가지 것을 잘 지닐수 있도록 신경을 씁시다. 곧, 인내를 많이 하고, 흠없는 사랑을 가지며, 무엇보다도 성령의 도우심을 청합시다. 그리고 근심이나 걱정에 빠지지 맙시다. 어려움과 문제는 극복될 것입니다. 그런 것들때문에 우리의 삶이 중단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힘과 희망을 가지고 계속 싸워나갑시다." - 아나스타시오스 (야눌라토스) 알바니아의 대주교(192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