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를 시작하기

하늘의 별처럼

ttoza 2017. 10. 10. 23:42


dramoor:
“ Burning Bush
”



어떤 기도도 헛되지 않다...

 

떤 기도도 헛되지 않다는 것을 나는 어디선가 들었다.

눈물을 흘리며 진실한 마음으로 하는 모든 간청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이런 기도는 곧바로 전능하신 하느님의 옥좌에 가 닿는다.

 

나의 친구이신 주님은 언제나 당신을 지켜보고 계신다. 냉혹하고 못된 복수장이가 아니라, 사랑이 많은 아버지로서 당신이 넘어지면 일으켜 세우시고, 슬퍼할 때는 위로해줄 준비를 하고 계신다.

 

그러나 당신에게는 또한 어머니가 계신다! 그 분 자신의 어머니로서 그는 당신이 상상할 수도 없으리만치 많이 당신을 사랑하신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애정이 깊으신 어머니이시다. 그분이 필요할 때는 언제라도 그분에게 요청하라. 그러면 그분은 곧바로 다가오실 것이다.

마음 깊은 곳에서 진심으로 부르면 그분은 당장에 당신 곁에 와 계실 것이다.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아는가? 부드러운 어루만짐으로 그렇게 하신다.

조용하고 기분좋게 쓰다듬어 주시는 방식으로....

테오토코스의 팔은 가장 크고 안전하며, 가장 사랑스럽고, 가장 아름답고, 가장 평화로운 공간일 것이다.

성모님은 단지 당신이 노력하면서, 당신의 아들을 사랑하고 기도하기를 바라신다.

당신의 기도가 하늘의 별들처럼 셀 수 없으리만치 많아지게 하라.

그러므로 사랑하는 형제자매들이여, 끝으로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걱정이나 염려는 하지 마시라! 조금 더 높은 곳을 바라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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