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하느님의 은총 안에 있을 때, 영혼은 평온하고 온화하다. 분노 따위로 빠져들수가 없다. 이런 사람은 나중에 악을 의식적으로 거부하리라 여겨진다. 아직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우리 영혼의 모든 적들을 정복해야만 한다. 그런데 우리의 적들은 살과 피로 된 존재가 아니다. 만일 그러하다면, 우리는 그들에게서 숨고 피할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영적인 적들은 어디에나 있다.
- 세르비아 비토브니차의 타데오스 원로(1914-2003)
'몸, 마음, 정신과 인격적 존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의 수치 (0) | 2018.06.27 |
---|---|
물질로부터 자유롭다면 (0) | 2018.06.20 |
아래로 추락하는 징조 (0) | 2018.06.17 |
전해질수 있다 (0) | 2018.06.17 |
텅 비어있음 (0) | 2018.0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