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의 고향성당 앞에서 어머니 카타리나와 함께 한 니콜라이 주교.
하느님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 편안히 살도록 보내신 것이 아니라, 우리 앞에 놓여있는 영원한 삶을 준비하도록 보내셨다. 만일 우리의 창조주가 쇠퇴와 죽음의 악취를 풍기면서 아주 짧게 이어지는 지상의 삶보다 더 빛나고 오래도록 지속되는, 더 좋은 어떤 것을 우리에게 제공해 주실 수 없다면, 그 얼마나 참담한 비극인가 하는 것을 한 번 생각해 보라.
- 성 니콜라이 벨리미로비치(1880-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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