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비춰보기 위해 던지는 22가지 질문*
* 영국에서 감리교운동을 일으켰던 존 웨슬리(1703-1791)는 거의 300년 전에 살았다. 1729년 존 웨슬리와 동생 찰스 웨슬리, 그리고 다른 학생들은 옥스퍼드 대학에 ‘신성클럽’(Holy Club)을 만들었다. 이것은 감리교회의 시작이었다. 아래의 것은 ‘신성클럽’의 회원들이 날마다 자신들의 개인적인 기도시간에 스스로에게 물어보았던 22가지 질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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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는 의식적으로 또는 무의식적으로 내 자신이 실재의 나보다 더 나은 사람이라는 인상을 만들어내고 있는가? 다른 말로 하면 나는 위선자인가?
2. 나는 모든 말과 행동에서 정직한가? 아니면 나는 과장하고 있는가?
3. 나는 누군가 나에게 은밀하게 말해온 것을 다른 이에게 은밀히 전달하는가?
4. 나는 신뢰를 받을 수 있는가?
5. 나는 옷이나 친구, 일, 습관 등에 매인 노예인가?
6. 나는 자의식이 강한가? 자기 연민에 빠지는가? 자신을 정당화하는가?
7. 오늘 성경이 내 안에서 살아있는가?
8. 나는 날마다 나에게 말할 시간을 주는가?
9. 나는 기도를 즐기는가?
10. 나의 신앙에 대해 누군가에게 마지막으로(가장 최근에) 말한 것은 언제인가?
11. 나는 내가 쓰는 돈에 대해 기도하는가?
12. 나는 제 시간에 잠에 들고, 제 시간에 일어나는가?
13. 나는 어떤 것이라도 하느님께 순종하지 않는 것이 있는가?
14. 나는 내 양심이 편하지 않은 어떤 것을 하려고 고집하는가?
15. 나는 내 삶의 어떤 부분에서 패배하고 있는가?
16. 나는 시기하고, 불결하며, 비판적이고, 짜증을 내며, 과민하고 신경질적이며, 또는 불신하는 사람인가?
17. 나는 여가시간을 어떻게 보내는가?
18. 나는 교만한가?
19. 나는 내가 다른 사람과 같지 않은 것에 대해, 특별히 세리를 경멸했던 바리새인(위선자?)과 같지 않은 것에 대해 하느님께 감사하는가?
20. 내가 두려워하고, 싫어하며, 비판하고, 분개하거나 무시하는 어떤 사람이 있는가? 만일 그렇다면 그에 대해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21. 나는 계속해서 불평하고 투덜대는가?
22. 그리스도는 나에게 (허구가 아니라) 진짜로 실제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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