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세기 대분열 11세기 중반에 콘스탄티노플과 로마 사이에는 중요한 논쟁이 일어났습니다. 이 당시 갈등의 직접적 원인은 남(南) 이탈리아에서 그리스적인 예식을 행하는 것을 교황이 탄압한 것과 동방에서 라틴적인 예식을 행하는 것을 콘스탄티노플의 총대주교가 탄압한 것이었습닌다. 1053년에 교황은 두 교회 사이의 관계를 회복하려고 콘스탄티노플에 사절단을 보냈습니다. 콘스탄티노플의 총대주교인 미카엘 케룰라리오스(Michael Cerularius)는 그들이 정치적 목적을 띠고 온 것이라고 생각해서 교황의 사절단에게 말할 기회를 주지 않았습니다. 1054년 7월 16일 교황대표단의 수석인 추기경 훔베르트(Humbert)는 기다리는 데 지쳤습니다. 그는 로마의 사절들에게 보여준 무례함에 화가 났고, 그래서 오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