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은 아주 맛이 좋습니다. 하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토하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영적인 일에서도 분별력없이 당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안됩니다. 그것이 하느님께서 바라시는 것입니다. 나머지 것은 그분의 은총 속에서 하느님 자신이 보상하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인들이 다다른 높은 (영적) 상태에 대해 읽을 때 (자신에 대해) 실망하게 될 위험이 또한 있기 때문입니다. 겸손한 태도로 영적인 삶 속에서 전진해 나가십시오. 그러면 하느님께서 버리지 않으실 것입니다. 당신의 능력을 넘어서는 영적 상태에 다다르려고 애쓰지 마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당신은 분명코 넘어질 것이며, 악마가 이 넘어짐을 이용할 것입니다. - 성 이삭 시리아인(7세기, 이라크 니느웨의 주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