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세니에 보카 14

성 아르세니에 보카 4

하느님은 고통을 겪는 이들이 인내를 통해 구원을 받도록 이 세상에 많은 불행과 재난을 허락하십니다. 한편, 여러분은 자선을 통해 구원받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비참한 시련이 없이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갈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후함과 너그러움과 관대한 아량이 없이는 결코 들어가지 못합니다. 자선을 베풀지 않고는 하늘나라의 문까지 가는 것조차도 절대로 불가능합니다. - 성 아르세니에 보카(1910-1989, 루마니아인 수도사제)

성 아르세니에 보카 2

(누군가를) 비난하고 성토하는 것은 타인을 위한 인내심과 사랑이 내게 없다는 것을 뜻한다. 그리고 내게 사랑이 없기 때문에 인내심 또한 없는 것이다. 남을 책망하고 매도(罵倒: 몹시 꾸짖고 심하게 욕하는 것)하는 것은 다른 모든 사람이 나와 같지 않다는 것을 뜻한다. 이는 만일 내가 그들의 위치에 있었다면, (나자신보다도) 더 낫게 그리고 더 효과적으로 행동했을 것이라는 뜻이다. - 성 아르세니에 보카(1910-1989, 루마니아인 수도사제)

양으로 남아 있으라!

어느 누구에 대해서도 불평하거나 불만을 갖지 말라, 비록 그들이 사악하다 할찌라도... 왜냐하면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너의 기도를 하느님께서 듣지 않으실 것이기 때문이다. 선으로 악을 이기라! 양으로 남아 있으라! 그러므로써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늑대들을 정복할 것이다. 성 아르세니에 보카(1910-1989, 루마니아의 수도사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