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서 2

하느님과 관계맺기 8

하느님은 모든 사람을 돌보십니다 언제나 이것을 기억하십시오. 곧, “존재하는 모든 것 안에 무질서한 것은 아무 것도 없으며, 확실하지 않고 분명히 규정되지 않은 것도 없으며, 목적이 없는 것도 없고, 우연히 생겨난 것도 없습니다... 당신의 머리에는 머리칼이 몇 개나 있습니까? 하느님은 그것들 중 하나도 잊어버리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 어떤 것도, 심지어는 가장 작은 것 하나도 하느님의 시선에서 벗어나 있지 않다는 것을 아십니까?” - 성 대 바실리오스(330-379)580

어느 러시아인 사제의 일기 10

35. 신앙은 부정적인 논쟁술과 정신에 의한 시련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신앙은 그런 시련을 견뎌낼수 있습니다. 하지만 두려워해야만 할 것은 우리 영의 나약함, 곧 ‘마음의 배신’(러시아의 종교사상가이며 작가이고 ‘슬라보필레[Slavophile] 운동’[러시아의 미래발전이 러시아 초기역사에서 비롯된 가치와 제도를 기초로 하여 이루어지길 바랬던 19세기의 지적인 운동. 역자주]의 지도자인 이반 키리브스키[Ivan Kireevsky, 1806-56]의 표현)입니다. 36. 믿기 위해서 증거를 요구하는 사람은 잘못된 길에 있는 것입니다. 신앙은 자유로운 선택입니다. 증거를 바라는 욕망, 심지어는 우리 자신에게도 숨기워진 욕망이 있는 곳은 그 어디라 할찌라도 신앙이 없습니다. 신적인 현현(顯顯)에 대한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