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은 우리와 함께 시작합니다등대를 지키는 사람은 자신이 관리하는 등대 불빛의 환한 빛을 매우 자랑스럽게 여깁니다. 만일 등대의 불빛이 꺼지거나 반사경이 칙칙하게 흐려지게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되는지 질문을 받게 되자, 등대지기는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습니다.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저 바다에는 항해하는 배들이 있습니다. 만일 오늘밤 이 등대의 불빛이 꺼지게 된다면, 누군가는 재난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세상의 눈은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예수님은 아래와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산 위에 있는 마을은 드러나게 마련이다. 등불을 켜서 됫박으로 덮어두는 사람은 없다. 누구나 등경 위에 얹어둔다. 그래야 집 안에 있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