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매우 특이한 피조물이어서, 자주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신비들에 대해 궁금해한다. 우리는 이 세상에 대해 조금 알고 있을 뿐이며, 실제로는 전혀 많이 알고 있지 못하다.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조차 하나의 신비이다. '우리는 누구이며, 어떤 존재인가?'하고 우리 스스로에게 묻는다. 우리 삶의 기간은 매우 짧다. 그러나 이 잠깐인 시간 속에서조차 선한 것에 완벽하게 되고, 절대적인 선을 향해 돌아설 수 있는 수많은 기회들이 주어진다.
- 타데오 원로(Elder Thaddeus 1914-2003, 세르비아 비토브니차[Vitovnica]의 수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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