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 질병, 죽음, 사목적 돌봄

우울증

ttoza 2017. 7. 6. 13:31



우울증으로 고통을 겪는 사람들을 도울수 있는 한 가지 것은 일하는 것과 삶에 관심을 갖는 것이다. 정원과 식물들, 꽃들, 나무들, 시골, 밖으로 산책하는 것 등 이 모든 것들은 우리를 권태로움과 무기력함에서 벗어나게 하며, 새로운 호기심을 갖게 만든다. 이런 것들은 마치 약처럼 작용한다. 미술, 음악 등등의 것들에 몰두하는 것은 크게 유익하다. 하지만 나는 교회에 출석하고, 성서를 연구하며, 예배에 참석하는 것이 가장 유익하다고 강조하고 싶다. 하느님의 말씀을 공부하노라면 우리는 미처 알아차리지도 못한채 (우울증에서) 치유된다.


- 성 포르피리오스 아토스산의 수도사제(1906-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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