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위하여 일하는 사람

암필로히오스 (마크리스) 원로

ttoza 2017. 7. 12. 19:37


관련 이미지



성령이 당신에게서, 당신의 마음으로부터 떠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영혼은 자연적으로 하느님의 형태를 한 아름다움을 보고 싶어합니다. 하느님의 보호는 우리가 받는 유혹들을 약화시키며, 하느님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곳에 지혜가 주어집니다. 우리는 은총의 백성들이 되어야하고, 만일 다른 이들이 우리에게 다가온다면, 그들은 안식과 쉼을 발견해야만 합니다. 그들이 어떤 허약한 모습을 보일지라도, 우리는 그들을 우리 자신보다 더 나은 사람으로 바라봐야만 합니다. 절대로 매몰차게 행동해서는 안되며, 다른 이들도 (우리와 함께)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언제나 기억해야만 합니다. 여러가지 난관과 장애물들에 대해서는 무관심하십시오! 오직 하나 관심을 기울여 생각해야할 것은 당신의 신랑(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우리에게 아무리 큰 피해를 입힐지라도 그들을 사랑해야만 합니다. 사랑은 우리가 낙원에 이를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 암필로히오스 (마크리스) 원로(1889-1970, 그리스 팟모섬의 성 사도 요한 수도원 전원장)

'평화를 위하여 일하는 사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면의 평화  (0) 2017.08.14
아바 도로테오스  (0) 2017.07.16
세르비아의 현대 성인  (0) 2016.12.29
아나스타시오스 대주교  (0) 2016.11.25
킴 푹  (0) 2015.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