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신비의 성사이어야만 한다.
결혼이 '신비의 성사'가 되지 못한다면, 곧 교회 안에서 이루어지지 않고, 하느님의 나라 안으로 들어가 변화되지 않은채, 그저 육체적이고 사회적인 사실에 지나지 않는다면, 그 결혼은 구원받을 수도 없고 또한 (그 구원이 누군가를) 구원할 수도 없다.
- 게오르기오스 (캅사니스) 아토스산 그리고리우 수도원의 전 원장(+ 2014년 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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