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이야기들

가브릴리아 원장수녀 13

ttoza 2017. 9. 7. 14:56


A New Year, a New Harvest: Renewal through Orthodox Christian Community



가브릴리아 원장수녀의 가르침

 

 

49. 하느님의 음성은 침묵이다.

 

50. 과거에 사는 사람은 누구나 죽은 사람과 같다. 상상 속에서 미래에 사는 사람은 누구든지 너무 순진하다. 왜냐하면 미래는 하느님께 속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기쁨은 오직 현재, 하느님의 영원한 현재 안에서만 발견된다.

 

51. 우리의 목표는 하느님을 예배하고 동료 인간을 사랑하는 것이다.

 

52. 오로지 하느님의 명령에 따라 삶으로써 우리는 행복과 평화를 발견한다.

 

53. 인간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는 가장 본질적인 행동은 동료 인간에 대해 좋게 말하는 것이다.

 

54. 나는 그러려고 해도 도저히 염려나 근심에 사로잡힐 수가 없었다. 우리가 염려하고 걱정할 때 그것은 마치 하느님께,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당신은 일을 바르게 처리하지 않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게다가 이것은 완전히 감사할 줄 모르는 것이다.

 

55. 아름다움이 있는 곳에서 말을 하는 것은 불필요하다. 그런 행위는 그곳의 조화를 깨뜨린다.

 

56.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름으로써 우리는 우리의 자아를 계속 두들겨 패는 것이다.

 

57. 언제나 불이 켜져 있어야만 하고, 영원히 타올라야만 하는 것은 바로 우리 영혼의 등잔이다.

 

58. 다른 사람에게 주는 기쁨을 제일 먼저 느끼는 것은 바로 우리 자신이다.

 

59. 전혀 기도를 하지 않는 것보다는 입술로라도 기도하는 것이 더 낫다.

 

60. 너의 목표가 너와 하느님 사이에 끼어들게 하는 대신에 하느님이 너와 너의 목표 사이에 개입하시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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