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이야기들

가브릴리아 원장수녀 14

ttoza 2017. 9. 12. 11:47


pushkaanushka:
“Orthodox Church of St Nicholas - Rijeka”




가브릴리아 원장수녀의 가르침

 

 

61. (사람이) 죽음에 이르는 과정의 고통은 영혼이 스스로를 자유롭게 하여 주님께로 달려가려는 노력이다.

 

62. 남과 주고받는 편지(또는 편지쓰기)는 고독을 (타인과 사귀는) 교제와 결합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63. 기적은 하느님의 뜻에 따라 일어나는 평범하고 정상적인 일련의 사건들이다. 우리가 기적이라고 부르는 것이 하느님께는 그저 자연스러운 것이다.

 

65. 만일 우리가 역경을 만난다면 누가 그 책임을 져야 하는지 묻지 맙시다. 왜냐하면 그 책임은 오로지 우리가 짊어져야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기도 속에서 그 책임에 대해 물어본다면 (역경이 생겨나게 된) 그 원인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아마도 이를테면, 우리가 충분히 사랑하지 않았든지, 혹은 또 다른 명령에 순종하지 않았든지, 또는 어떤 상황을 잘못 처리했든지, 우리에게 필요한 것 이상으로 바쁘게 움직였든지, 또는 옳지 않은 누군가에게 의존했든지 일 것입니다.

 

66. 무엇인가를 잃어버렸을 때, 이렇게 말합시다. ‘주님, 이와 같은 방식으로 또한, 제 이웃에 대해 가질 수도 있는 악한 생각에서 (벗어나도록) 저를 데려가 주십시오.’라고.

 

67. 불안은 신앙이 전혀 없는 사람들의 것이다.

 

68. 사랑은 오직 십자가 위에만 있다.

 

69. ‘위에 있을 때, 인간관계는 어려워진다.

 

70. 하느님은 당신을 사랑하는 것만큼이나 당신의 적을 사랑한다.

 

71. 기도하기를 원합니까? 은밀히 주님을 만날 수 있도록 당신 자신을 준비하십시오.

 

72. 우리 자신을 점검해보고 발전하게 하기 위해서, 하느님의 허락을 받아 어떤 사람은 어둠의 힘에 이용되는 도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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