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이야기들

가브릴리아 원장수녀 10

ttoza 2017. 8. 24. 14:05


Prayers for the Dead in the Bible and in Tradition



지혜로운 말들

 

가브릴리아 원장수녀(1897-1992)

 

 

12. 누군가 말했다. 그리스도인은 사랑을 정결하게 간직하고 (자신이 하는) 일을 거룩한 것으로 변화시키는 사람이라고.

 

15. 우리의 목표는 마음속에 위로자(성령)을 갖는 것이어야만 하며, 이는 우리 머릿속에 기생충과 같은 악마의 유혹이 있을 때에도 마찬가지이다.

 

16. '주님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리라고 말함으로써 우리는 하늘나라를 되비추는 상()이 된다.

 

17. 우리가 자신의 호흡을 의식하지 않듯이 사랑하는 사람은 사랑을 의식하지 않는다.

 

18. 천국의 문들이 열릴 때, 지상의 문들 또한 열린다.

 

19. 세상의 일들로 인해 정신이 흐트러지지 않고 하느님과 하나가 된 채 있으면, 누군가에게 건네는 평범한 인사조차도 축복이 된다.

 

20. ‘아니오라고 말하며 무언가 좋은 일을 하기를 거부함으로써 우리는 우리의 목표를 잃어버린다.

 

21. 우리 삶의 초기 단계에는 누군가 사랑하는 사람이 필요하다. 성장해감에 따라 한 분이신 하느님이 그의 사랑과 기쁨으로 우리를 가득 채워주어서 더 이상 누구도 필요하지 않게 된다. 처음에 우리 영혼이 그러는 것은 자기가 사랑하는 대상이 누구인지 아직 몰라 이 사람인가 저 사람인가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알고 보면 우리의 마음이 열망하는 것은 다름 아닌 하느님이다.

 

22. 많은 경우 하느님이 우리에게 기대하는 것은 행위 자체가 아니라 의도이다. 우리가 그의 명령을 따를 준비가 되어 있는 것으로 충분하다.

 

23.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황금과 같은 규칙을 주셨다. 혼자 있을 때 또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를 위한.

 

24. 하느님이 우리를 창조하셨을 때, 그분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셨고 당신의 영을 불어넣어주셨다. 이 영이 바로 사랑이다. 사랑이 우리를 떠나버리면 우리는 시체처럼 죽은 몸이 되고 만다. 우리는 더 이상 살아있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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